HPC & GPU Engineering/Platform Essentials

📘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 용어 사전 (17) – 이기종 클러스터(Heterogeneous Cluster): GPU, NPU, DPU를 하나로

ygtoken 2025. 8.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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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GPU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NPU, DPU, AI ASIC 등 다양한 형태의 가속기가 등장하고 있고,

이 모든 자원을 클러스터 단위로 통합해서 관리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이기종 자원(Heterogeneous Resource)**을 하나의 클러스터에서 통합 운영하는 구조와 전략을 정리합니다.

 


이기종 클러스터란?

 

이기종 클러스터(Heterogeneous Cluster)는

GPU, NPU, DPU, FPGA, ASIC 등 서로 다른 연산 특성을 가진 디바이스들을 하나의 클러스터에서 통합 배치 및 스케줄링하는 구조를 말합니다.

 

  • GPU: 범용 고속 병렬 연산 (AI 학습/추론 등)
  • NPU: 신경망 추론에 특화된 저전력 고속 연산
  • DPU: 데이터 처리, 네트워크 오프로딩 특화
  • FPGA / ASIC: 특수 연산 구조에 최적화된 유연/고정형 장치

 


왜 필요한가?

 

  • AI 워크로드 다양성 증가: 단순한 학습 외에도 추론, 전처리, 압축, 네트워크 전송 등 다양한 단계 존재
  • 자원 효율화: 특정 작업은 GPU보다 NPU/DPU가 더 빠르고 저렴
  • 엣지-클라우드 연동 구조: 엣지에서는 NPU, 클라우드에서는 GPU 등 하이브리드 활용
  • 특정 AI 모델은 특정 하드웨어에만 최적화됨 (예: Transformer → GPU, MobileNet → NPU)

 


이기종 클러스터 구성 요소

자원종류 용도 예시
GPU 대규모 병렬 학습 및 추론 NVIDIA A100, H100, AMD MI250
NPU 모바일, 엣지 추론 Samsung S.A.M.E., Huawei Ascend
DPU 네트워크 처리/분산 훈련 가속 NVIDIA BlueField
FPGA 유연한 회로 최적화 연산 Xilinx Alveo
AI ASIC 초전력/전용 연산 Google TPU, Habana Gaudi

 


통합 운영 기술 요소

 

  • Device Plugin Framework: GPU, NPU, DPU 등을 각각 Kubernetes에 등록
  • Custom Scheduler: 디바이스별 Job 특성에 따라 맞춤 배치
  • Label-based Scheduling: node.gpu=true, node.npu=true 등 노드 구분
  • Workload Affinity: “이 작업은 GPU에서만 실행” 같은 조건 명시
  • Resource Virtualization (vGPU, vNPU 등): 논리 자원 분할로 다중 사용자 지원

 


예시 아키텍처 흐름

사용자 요청
   ↓
모델 타입/크기 분석
   ↓
스케줄러 판단
   ↳ 대형 Transformer → GPU 노드
   ↳ MobileNet 추론 → NPU 노드
   ↳ 전처리 파이프라인 → CPU or DPU

 


실무 사례

 

  • 클라우드 서비스: AWS Inferentia + GPU + CPU 조합으로 Auto Scheduler
  • Meta/Google 클러스터: NPU, TPU, GPU가 섞인 통합 AI 클러스터
  • 엣지 + 클라우드 분산 환경:
    • 엣지: NPU로 실시간 추론
    • 클라우드: GPU로 모델 학습 및 압축 모델 전송

 


운영 시 유의점

 

  • 드라이버, 런타임 호환성 이슈 (특히 NPU/FPGA는 도구 체인 다양함)
  • 네트워크 병목: 서로 다른 디바이스 간 데이터 이동 최적화 필요
  • 모니터링 도구 통합 어려움: GPU/DCGM, NPU/SNPE 등 도구가 다름
  • 운영 자동화 부족: 아직까지 이기종 클러스터는 Helm/Operator 수준 자동화가 미흡한 경우 많음

 


마무리

 

이기종 클러스터는 단순히 여러 장치를 동시에 쓰는 구조가 아니라,

AI 워크로드를 가장 적절한 자원에 자동으로 매핑하고 최적화하는 전략입니다.

 

향후 AI 인프라의 경쟁력은 “GPU가 몇 개냐”가 아니라

**“각 자원을 가장 잘 쓰는 구조를 만들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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