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Migration Ep.6] 🚀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패턴: 모놀리식 vs. 마이크로서비스

🔥 들어가며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할 때, 단순히 서버와 데이터만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를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기존 모놀리식(Monolithic)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유연하게 운영하려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s Architecture)로 전환하는 과정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놀리식 vs. 마이크로서비스 구조 비교,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패턴과 적용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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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리식 v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비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변화입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되는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친화적으로 전환할 때 마이크로서비스가 자주 논의됩니다.

항목	모놀리식(Monolithic)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s)
구조	하나의 코드베이스, 단일 애플리케이션	독립적인 작은 서비스들의 조합
배포 방식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에 배포	개별 서비스 단위로 배포 가능
확장성	수직 확장(Scale-up) 중심	수평 확장(Scale-out) 가능
의존성	서비스 간 강한 결합(Tightly Coupled)	서비스 간 느슨한 결합(Loosely Coupled)
장점	개발 및 테스트 용이, 단순한 운영 방식	유연한 확장성, 독립적인 배포 가능
단점	확장 및 유지보수 어려움, 장애 발생 시 전체 시스템 영향	초기 설계 및 운영 복잡도 증가

💡 핵심 차이점:

✔ 모놀리식은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영되며 유지보수가 쉽지만, 확장이 어렵다.

✔ 마이크로서비스는 독립적인 서비스 단위로 운영되며 확장성이 뛰어나지만, 관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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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방법

 

기존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는 일반적으로 3가지 접근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1. 리호스팅 (Rehosting, Lift & Shift)

•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 없이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전

• 가상머신 또는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배포

• 빠르게 클라우드로 이전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최적화는 부족

 

💡 적용 예:

•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유지해야 하는 경우

• 긴급하게 클라우드로 이전해야 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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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리팩토링 (Refactoring, Replatforming)

•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개선

• 기존 모놀리식 구조를 유지하면서 컨테이너, PaaS 서비스 활용

• 점진적인 전환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최적화 가능

 

💡 적용 예:

•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Docker, Kubernetes) 기반으로 전환

•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관리형 DB 서비스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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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리아키텍팅 (Rearchitecting, Microservices Transformation)

•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마이크로서비스로 재설계

• 마이크로서비스 간 API 기반 통신 및 이벤트 기반 구조 적용

• 초기 구축 비용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운영 및 확장성이 뛰어남

 

💡 적용 예:

• 높은 트래픽을 처리해야 하는 서비스

• DevOps, CI/CD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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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놀리식 →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전략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할 때 점진적 접근 방식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모든 기능을 마이크로서비스로 변환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 1. Strangler Fig 패턴 (단계별 전환)

•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일부 기능부터 마이크로서비스로 변환

• API Gateway를 활용하여 트래픽을 점진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로 이동

•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 가능

 

💡 적용 예:

• 기존 사용자 인증 기능을 별도 마이크로서비스로 분리

• 일부 기능을 서버리스(Serverless)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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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비스 분할 (Decomposition by Business Capability)

• 애플리케이션을 비즈니스 도메인별로 분리하여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

• 예를 들어 주문 서비스, 결제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을 개별적으로 분리

 

💡 적용 예:

•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상품 관리, 주문 관리, 배송 관리 서비스를 각각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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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Event-Driven Architecture)

• 마이크로서비스 간 이벤트를 기반으로 비동기 통신을 수행

• 메시지 브로커(Kafka, RabbitMQ 등)를 활용하여 서비스 간 결합도를 낮춤

 

💡 적용 예:

•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 생성 이벤트(Order Created Event)”**를 발행하고, 결제 서비스에서 이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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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이크로서비스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하면 운영 방식이 기존과 달라지기 때문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1. API 게이트웨이 적용

• 각 마이크로서비스가 개별적으로 API를 제공하므로, API Gateway를 통해 관리

• 인증, 로깅, 트래픽 제어 등의 기능을 중앙에서 수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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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데이터 분리 및 관리

• 기존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지만,

마이크로서비스는 각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데이터 저장소를 가질 수 있음

• CQRS(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패턴을 활용하여 데이터 조회/수정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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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I/CD 및 DevOps 프로세스 적용

•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는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배포되므로

CI/CD(Continuous Integration & Deployment) 자동화가 필수

 

💡 추천 툴:

✔ CI/CD: Jenkins, GitHub Actions, ArgoCD

✔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Kubernetes, Docker Sw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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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기존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리호스팅, 리팩토링, 리아키텍팅 중 선택 가능

✔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할 경우 Strangler Fig 패턴,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점진적 전환 필요

✔ API Gateway, 데이터 분리, CI/CD 자동화 등 운영 최적화 전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