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io 가이드 ep.10] 2부 트래픽 관리 #4 | 블루/그린 배포 실습: 트래픽 미러링 및 가중치 기반 라우팅

🔹 개요

이번 글에서는 Istio의 블루/그린(Blue-Green) 배포 전략을 다룹니다.
블루/그린 배포는 서비스를 중단 없이 배포하고 롤백이 용이한 배포 방식입니다.
Istio에서는 VirtualService와 DestinationRule을 활용하여 블루/그린 배포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블루/그린 배포 개념, 트래픽 미러링 기법, 가중치 기반 라우팅을 활용한 배포 실습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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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그린 배포란?

✅ 1.1 블루/그린 배포 개념

블루/그린 배포는 기존 버전(Blue)과 새로운 버전(Green)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트래픽을 점진적으로 새로운 버전(Green)으로 이동시키는 배포 전략입니다.

블루/그린 배포의 흐름

1. Blue(기존 버전)와 Green(새로운 버전) 환경을 모두 운영
2. 트래픽의 일부를 Green으로 이동하며 테스트
3. 이상이 없으면 전체 트래픽을 Green으로 이동
4.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Blue로 롤백 가능

블루/그린 배포의 장점

• 무중단 배포 가능
• 트래픽을 점진적으로 이동하며 서비스 안정성 확보
• 문제 발생 시 빠른 롤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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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Istio에서 블루/그린 배포 적용 방식

Istio에서는 VirtualService와 DestinationRule을 활용하여,
트래픽을 점진적으로 기존 버전(Blue)에서 신규 버전(Green)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VirtualService → 트래픽 라우팅 설정 (가중치 조정, 트래픽 미러링 적용)
• DestinationRule → 서비스의 버전별 서브셋(Subset)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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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루/그린 배포 실습 (가중치 기반 라우팅)

✅ 2.1 블루/그린 배포를 위한 DestinationRule 설정

아래 YAML은 기존 버전(v1)과 새로운 버전(v2)을 구분하는 DestinationRule 설정입니다.

apiVersion: networking.istio.io/v1alpha3
kind: DestinationRule
metadata:
  name: my-service
spec:
  host: my-service  # 대상 서비스 이름
  subsets:
    - name: v1  # 기존 서비스 버전 (Blue)
      labels:
        version: v1
    - name: v2  # 신규 서비스 버전 (Green)
      labels:
        version: v2
  trafficPolicy:
    loadBalancer:
      simple: ROUND_ROBIN  #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트래픽 분배

설명:

• subsets.name: v1 → 기존 버전(Blue) 서비스 정의
• subsets.name: v2 → 신규 버전(Green) 서비스 정의
• loadBalancer.simple: ROUND_ROBIN →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트래픽을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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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블루/그린 트래픽 분배 설정 (VirtualService 적용)

아래 VirtualService는 트래픽을 90%는 기존 서비스(v1), 10%는 신규 서비스(v2)로 라우팅하는 설정입니다.

apiVersion: networking.istio.io/v1alpha3
kind: VirtualService
metadata:
  name: my-service
spec:
  hosts:
    - my-service
  http:
    - route:
        - destination:
            host: my-service
            subset: v1  # 기존 서비스(v1)
          weight: 90  # 90% 트래픽은 기존 버전으로 전달
        - destination:
            host: my-service
            subset: v2  # 신규 서비스(v2)
          weight: 10  # 10% 트래픽은 신규 버전으로 전달

설명:

• weight: 90 → 기존 v1 서비스로 90% 트래픽을 보냄
• weight: 10 → 신규 v2 서비스로 10% 트래픽을 보냄
• 점진적으로 신규 서비스(v2)로 트래픽을 증가시키면서 블루/그린 배포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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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래픽 미러링을 활용한 블루/그린 테스트

✅ 3.1 트래픽 미러링이란?

트래픽 미러링은 실제 사용자 요청은 기존 서비스(v1)로 보내면서, 동시에 복사된 요청을 새로운 서비스(v2)로 보내 테스트하는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신규 서비스의 성능 및 오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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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트래픽 미러링 설정 (VirtualService 적용)

아래 VirtualService는 모든 요청을 기존 v1 서비스로 보내면서, 100% 트래픽을 v2로 미러링하는 설정입니다.

apiVersion: networking.istio.io/v1alpha3
kind: VirtualService
metadata:
  name: my-service
spec:
  hosts:
    - my-service
  http:
    - route:
        - destination:
            host: my-service
            subset: v1  # 기존 서비스(v1)
      mirror:
        host: my-service
        subset: v2  # 신규 서비스(v2)로 트래픽 미러링
      mirrorPercentage:
        value: 100.0  # 100% 트래픽을 미러링 (원본 요청은 v1으로만 전달됨)

설명:

• route.destination.subset: v1 → 모든 요청을 기존 v1 서비스로 전달
• mirror.destination.subset: v2 → 기존 요청을 v2 서비스로 복사하여 미러링
• mirrorPercentage.value: 100.0 → 모든 트래픽을 v2 서비스에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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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블루/그린 배포 진행 방법

1️⃣ 초기 상태:

• 기존 서비스(v1)에 100% 트래픽 전달
• 신규 서비스(v2)에는 트래픽 미러링 적용하여 테스트

2️⃣ 트래픽 분배 시작:

• VirtualService를 업데이트하여 v2로 10% 트래픽 전달
• 나머지 90%는 v1으로 유지

3️⃣ 점진적 증가:

• v2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트래픽을 50%로 증가
• 이후 100%까지 이동

4️⃣ 배포 완료 및 롤백 옵션:

• v2가 완전히 안정적이면, v1을 제거
• 문제 발생 시 트래픽을 다시 v1으로 되돌리면 즉시 롤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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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블루/그린 배포는 기존 버전(Blue)과 신규 버전(Green)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트래픽을 이동하는 배포 방식입니다.
• VirtualService와 DestinationRule을 활용하여 블루/그린 배포를 쉽게 구현 가능합니다.
• 트래픽 미러링을 활용하면, 실제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신규 서비스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 점진적인 트래픽 이동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후 전체 트래픽을 새로운 버전으로 이동 가능하며, 롤백이 용이합니다.